슬슬 렙시계에 빠져들다 보면 수제공정형이란 말을 듣게 됩니다. 사실 뭐 이건 홍보용어입니다….
각 공장에서 나온 레플리카 시계에 별도로 손을(수제) 댄다 라는 건 프랭큰이냐 짭랭큰이냐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프랭큰(Franken) 의 어원은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에서 나왔습니다.
젠(정품)과 렙(짝퉁)을 섞어서 만든 괴이한 창조물입니다.
특정 공장의 시계의 짝퉁 부품 중 퀄리티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정품 부품으로 교환하여 만듭니다
정품 + 짭 = 프랭큰
프랭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풀(Full)프랭이란 용어도있는데 정품 부품 비율이 높은 프랭을 풀프랭 이라고도 합니다.
무브먼트가 가격이 꽤비싸니 겉모습은 정품인 가성비? 좋은 시계가 탄생하게됩니다


도금이 아닌 18k로 만든 프랭도 있습니다. 여기서 무브는 짭을 쓰죠.

짭랭큰은 A공장 짭시계 B공장 짭시계의 퀼리티 좋은 부품을 섞어서 만든 짭 시계입니다.
예를들어
AR 공장 부품 + Clean공장 부품 = 짭랭큰
줄여서 짭랭이라고도 합니다.

레플리카를 즐기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죠?

이것 들은 단순 결과물이 아닌 창조 과정을 즐기는 과정을 즐기는 덕후들이 많습니다. 일종의 프라모델같은 취미활동?

더욱 궁금하신 점은 크레이지워치 카카오톡으로 문의 바랍니다.